(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사업장 6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사업체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판을 제작·지원하고 있다.
특히 만수1동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월 10만원을 기부한 성원장갑, 토담화원, 알톤전기자전거대리점, 약국3개소(푸른,명지,건강마을온누리), 음식점(미소로,북촌국밥), 컴퓨터 도매업체(컴사랑) 등 올 상반기에 모두 9곳의 착한가게를 발굴했다.
이상정 만수1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착한가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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