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통합사례관리사 업무실행력 향상과 역랑강화를 위한 자체교육 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계획은 2020년 4월에 진행된 2019년도 무한돌봄사업 현장평가 결과, 통합사례관리 기록과 업무 전반에 대한 장기교육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수립하였고, 오는 6월 24일부터 총 4회기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통합사례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위기가구의 초기상담부터 종결까지의 전산기록 작성방법을 집중적으로 실습하고,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슈퍼비전 회의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우리 시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전문화 교육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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