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광명시 민관 협치 용역 보고회
‘시민 중심’광명시 민관 협치 용역 보고회
  • 하상선 기자 hss8747@naver.com
  • 승인 2020.06.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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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하상선기자)광명시가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광명시가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광명시가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추진단, 시민참여커뮤니티,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민관 협치 정책과 제도, 협치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부터 ‘민관협치 활성화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진정한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를 조성을 위해 계획 수립 과정에 많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간 보고회도 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이 7개 원탁별로 나눠 앉아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 ‘민관 협치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나온 토론 결과를 민관협치 기본계획에 담을 계획이며 키워드 3개를 정리해 ‘광명시 민관 협치 비전’으로 삼을 예정이다. 용역 결과는 7월초에 나올 예정이다.

광명시는 앞서 민관 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시정 협치협의회, 협치추진단, 시민참여커뮤니티 등의 기구를 꾸렸다. 이와 함께 지난 1년 동안 100인 토론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주요의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각종 토론회를 40여 차례 열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 7기 주요 과제는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라며 “민관협치 활성화 4개년 기본계획을 통해 협력적 협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여러분들이 서로 협력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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