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안중로타리클럽이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을 나누는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안중로타리클럽은 올해 창립5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그동안에 받았던 지역 주민들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하고자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천세현 회장은 “그동안 주민 여러분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안중로타리클럽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안중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관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중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로타리클럽은 작년 12월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기탁하며 이웃간 훈훈한 정을 나눈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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