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하상선기자)시흥시가 문화가치가 우수한 시흥시건축문화를 구축하고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2020년 시흥시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시흥시건축문화상’은 ‘계획작품부문, 사용승인부문, 사진부문’ 3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창의적인 건축물을 발굴 및 우수한 건축인력을 양성해 지속가능한 시흥시 건축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접수 방법은 작품과 응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2020년 9월 7일까지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시흥시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에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선정한다. 사용승인부문 수상자에 상패와 기념동판을 수여하고 계획작품부문 및 사용승인부문 수상자에 상장과 시상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25일에 서울대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윤용일 시흥시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공모는 시흥시건축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 역량 있는 건축인의 많은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건축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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