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양서농업협동조합,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3자 협약 체결
양평군과 양서농업협동조합,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3자 협약 체결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0.06.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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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장병옥기자)양평군과 양서농업협동조합, 그리고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이 양서농협 회의실에서 양평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 농특산물의 상호 판로확대 협력, 양서농협로컬푸드 직매장 내 친환경농산물 전용 판매샵·직거래장터 설치 및 운영, 양평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약속했으며 양평군은 양평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됐다.

양서농업협동조합 여원구 조합장은 “다품목 소량 생산 농가의 계절적 생산품목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양서농협로컬푸드 매장을 신축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양승기 이사장은 “군, 양서농협,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상호 적극 협조해 군 전체를 아우룰 수 있고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이 됐으면 하고 오늘 협약식이 그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양서농협은 로컬푸드의 외연을 크게 확장하고,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은 양평 로컬푸드 시장개척의 선구자로서 재도약을 통하여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도 로컬푸드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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