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진행
지산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진행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0.06.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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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응복기자)평택시 지산동 새마을부녀회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다 같이 참여해 열무 50단을 다듬고 절이고 정성껏 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병옥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가 코로나19로 지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해나가는 지산동 새마을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열무김치를 드시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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