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0 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인천 서구, 2020 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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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총괄 T/F팀 간부공무원 및 아동관계기관장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2017년 수립한 제1차 4개년(2017~2020) 아동친화도시 서구 기본계획에 의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였다.

이를 위해 관계부서, 아동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2020년 아동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중점추진사업을 논의하고 아동 의견 수용 및 아동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0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되는 중점추진사업은 총 78개 사업이며 소요 예산은 5백5십억 원으로, 놀이와 여가·참여와 시민권·안전과 보호 등 6개의 아동친화영역에 걸쳐 추진 중이다.

또한 ▲오류지구 내 도서관 건립 ▲쑥어린이공원 생태놀이공간 조성사업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동의 꿈과 끼를 실현하고 키워주기 위해 교육혁신도시, 4차 산업 관련 특성화실 조성, 드론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55만 구민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아동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보장받으며 민주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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