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천=임영화기자)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저소득 아동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선)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도심 속 장 담그기’ 사업을 실시하여 올해 3월 지역 주민들에게 된장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으로 라면을 구입하여 기부했다.
최복수 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직접 만든 장으로 수익금을 마련해 나눔의 의미가 더 뜻깊다”며 기탁품이 코로나19로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전달되어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주)삼호'에서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공생하고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세대에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하여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연달아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열기를 전해주고 있다.
기부한 라면과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가정, 장애아동가정, 조손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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