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라성호텔 지하서 불
안산 라성호텔 지하서 불
  • 김균식 기자 kks@
  • 승인 2008.04.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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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상당 피해...투숙객 대피소송

6일 오후 11시17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라성호텔 지하에서 불이나 1~2층 내부 약 1000㎡를 태우고 1억원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3시간반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호탤 지하실에 있는 수퍼마켓에서 발생해 1.2층으로 번졌으며 객실에 투숙했던 투숙객 70여명이 대피했으며 이중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 20여명이 인근 단원병원과 고대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나 별 이상이 없어 모두 퇴원하는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이나자 안산단원. 시흥소방서 등에서 소방관 105명과 소방차 23대가 출동, 초동진압에 불길을 잡아 대형 화재를 잡을 수 있었다. 경찰은 이날 지하 2층 보일러실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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