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인천양촌초등학교 사회복무요원 재능기부 화제
인천병무지청, 인천양촌초등학교 사회복무요원 재능기부 화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6.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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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학교 운영에 도움 주는 사회복무요원 눈길
모범사회복무요원 복무 모습. 사진제공=인천병무지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병무지청 인천양촌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이 모 사회복무요원은 대학 동아리 활동 당시 중국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기계 발명·제작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학교의 3D프린터 수업 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교직원들과 함께 3D프린터 동아리 교육 보조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물건을 제작하거나 협동심을 발휘해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우는데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3D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도 별도 취득했다.

또 코로나19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장비 설치 및 시스템 에러 발생 시 솔선수범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지원에 임함으로써 교직원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재능을 활용한 업무지원과 봉사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선행사항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따뜻하게 격려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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