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인천 연수구는 최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기탁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다음달 3일 개최 예정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음악회 행사에 쓰일 계획이다. 힐링음악회 ‘푸르른 나의 일상으로’ 는 클래식 음악회로 연수구민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3월에도 연수구 지역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수구는 후원금을 활용해 손소독제, 손세정제, 항균물티슈로 구성된 방역물품 KIT 400박스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앞선 후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연수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가스공사에 깊은 감사드리며, 한국가스공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온누리 상품권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연수구민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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