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90.7MHz, 바르고 쉬운 한글을 널리 알린다
경인방송90.7MHz, 바르고 쉬운 한글을 널리 알린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6.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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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90.7MHz, 여름맞이 신규 프로그램 ‘가나다 라디오’ 런칭
한글 지킴이’ 박주언 아나운서 진행

(인천=김정호기자)경인방송90.7MHz이 6월 1일부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 ‘가나다 라디오’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가나다 라디오’(경인방송 90.7MHz, 매일 오전 11시 ~ 정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일상 속에 만연해 있는 외래어와 한자, 비속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도록 유도하고,아름답고 쉬운 한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경인방송 90.7MHz를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라디오 받아쓰기’, ‘예쁜 말 글짓기’ 등 재미있는 코너들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바르고 쉬운 한글에 대한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받아쓰기’와 ‘글짓기’에 참여해 본 청취자들은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서 너무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들으면 유익할 거 같아요.’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경인방송 관계자는 “바른 한글문화 형성에 이바지하는 방송,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방송을 제작하고자 한다”며 “청취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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