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6일 남동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를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동구 보훈단체협의회 황인권 회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 회장와 모범보훈 표창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의 정신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되새겼다.
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념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보훈의 달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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