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장병옥기자)양평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 중이다.
‘쓰레기 분리배출 읍·면 순회 교육’은 양평군 새마을회 주관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12개 읍·면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생활쓰레기 발생량, 쓰레기처리 군민 인식조사, 분리배출요령 등이며 분리배출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된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쓰레기 중 자원이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려줘 폐기물량은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사회에 기여하고자 나눔 장터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분리수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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