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지파운데이션은 (주)모나리자와 사랑의열매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저귀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모나리자는 화장지와 기저귀 등을 생산·판매하는 위생용품 전문 기업으로 자사 생산제품인 유아용 기저귀 3,639상자를 기부했으며, 기저귀를 구입하는데 어려움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기저귀는 11개소의 아동복지시설 및 복지관 등을 통해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전달됐다.
(주)모나리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기저귀 기부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돕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저귀를 기부해 준 모나리자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며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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