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청년창업기업 사업비 모두 2억원 지원 협약체결 완료..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청년창업기업들에게 모두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성장사다리 지원'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창업기업의 조기정착과 이후 기업의 안정적 성장・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10개사는 최대 2천만원 한도(기업 매칭비 10%)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는다.
사업화 지원금은 기술개발, 홍보 마케팅, 인증지원 등 기업의 성장ㆍ육성을 위한 기반자금으로 쓸 수 있으며, 기업이 자금이 필요한 사업분야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업가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본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조기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해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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