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 석별의 아쉬움을 전해
(성남=유형수기자)성남수정경찰서가 경찰공무원으로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공직자 4명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담아 명예퇴임 및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경 이진호, 경정 김명재, 신상철이 명예퇴임을, 경위 문세연이 정년퇴임을 하여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각 퇴직자가 원하는 일자에 퇴임식 행사를 각기 진행하여 총 4번의 퇴임식을 진행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중 진행되는 만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 등 주의를 기울였다.
퇴직 공무원 신상철 경정은 “퇴임을 맞아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장님과 후배 경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경찰조직의 발전과 모두가 안전한 치안행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일생일대를 경찰관으로 조직에 헌신한 선배님들을 보내는 마음이 매우 아쉽다”며 “영예롭게 퇴임하시는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