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독거 어르신을 위한‘치킨이 왔어효(孝)’실시
양주시 회천4동, 독거 어르신을 위한‘치킨이 왔어효(孝)’실시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0.07.01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주=권태경기자)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가 2020년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 ‘치킨이 왔어효(孝)’ 대상자인 독거노인 12가구에 치킨 1마리를 전달했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가 2020년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 ‘치킨이 왔어효(孝)’ 대상자인 독거노인 12가구에 치킨 1마리를 전달했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가 2020년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 ‘치킨이 왔어효(孝)’ 대상자인 독거노인 12가구에 치킨 1마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옥정동 소재 본스치킨에서 구입한 치킨을 독거노인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최귀숙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 돌봄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으로도 좋은 치킨을 마련했다”며 “격월로 진행하는 ‘치킨이 왔어효(孝)’ 사업을 계기로 독거노인 가정에 더욱 관심을 갖는 회천4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호 회천4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독거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안부확인을 위해 참여해준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킨이 왔어효(孝)’는 2019년 연합모금사업으로 마련된 모금액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지원금을 예산으로 독거노인가구에 치킨을 전달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진행하는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