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장병옥기자)하이트진로(주)가 양평군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으로 생수 100묶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주)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양평군민들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극복물품을 전해왔다. 극복물품은 생수(500ml*20통) 100묶음, 진라면(40개입) 100박스로 생계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로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이트진로(주) 방상복 권역장은 “우리가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청정지역 양평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탁해 주신 생수와 라면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기에 생계가 어려워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 극복물품은 양평군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계가 어려운 150여 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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