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지원
강화군,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지원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0.07.02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인매일=장병옥기자)강화군이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사진=강화군)
(경인매일=장병옥기자)강화군이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사진=강화군)

(경인매일=장병옥기자)강화군이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은 측정기를 통해 먼지, 라돈(Rn), 이산화탄소(CO2),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측정치에 따라 외부공기를 정화 후 유입시키는 자동환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설이용자는 휴대폰 어플을 통해 실내공기질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군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사물인터넷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설비 설치비를 1대당 최대 100만 원씩 총 12대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군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실내공기질 유지ㆍ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