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폐지 줍는 노인 184명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 꾸러미 지원
광명시, 폐지 줍는 노인 184명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 꾸러미 지원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0.07.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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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하상선기자)광명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폐지 줍는 노인 184명에게 생활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사진=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광명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폐지 줍는 노인 184명에게 생활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사진=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광명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폐지 줍는 노인 184명에게 생활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매년 폐지 줍는 노인을 위해 방한복, 방한화, 쿨토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썬 캡, KF-94 마스크, 덴탈 마스크, 손세정제(휴대용 포함), 소독물티슈, 향균 장갑 등을 지원한다.

시는 1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방물품 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며 하절기 안전교육, 코로나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광명시만의 코로나 예방 꾸러미를 구성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생활 방역을 실천하며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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