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홍보
인천송도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적극 홍보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7.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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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포스터.

(인천=김정호기자)인천송도소방서는 6일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전화 외에도 문자와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하고,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문자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앱을 설치한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 가능하다.

구기경 예방총괄팀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기존의 전화 방식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서비스이다"며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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