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10일 열린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세화 의원이 후반기 포천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는 포천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이자 최연소 의장 기록이다.
손세화 의원은 7표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포천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4표를 얻은 송상국 의원이 당선됐다.
손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저를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포천시의회를 바로 잡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포천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반기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에는 임종훈 의원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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