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코딩 & 메이커강사' 개강
광명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코딩 & 메이커강사' 개강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0.07.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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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하상선기자)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비전센터에서 2020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코딩&메이커강사’과정을 개강했다.

코딩&메이커강사과정은 당초 4월에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어 이번 7월부터 운영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생 선발 시 화상면접과 대면면접을 병행 실시했고, 교육과정의 70%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출석순환제를 도입하여 현장출석 인원을 50%로 축소하는 등 언택트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9월 14일까지 51일간 운영되며 스크래치 등 기본적인 코딩언어를 습득하고 이를 언플러그드, 블록코딩과 결합하여 로봇 제작 등의 다양한 실습을 통하여 놀이를 통해 쉽게 접근하는 코딩교육법과 융합코딩지도사 2급 취득대비 및 직무관련 소양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끝나면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후교사 등으로 취업 연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아이가 로봇에 관심이 많아 같이 찾아보다 보니 코딩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코딩강사로서 미래를 재설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도현 일자리창출과장은 개강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전하신 용기에 감사드리며, 직업훈련과정을 통하여 새롭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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