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수요에 맞춘 2020 청소년지도자 현장방문교육으로 안전하게, 유익하게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8일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교육장에서 지역 청소년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교육 2차-PBL 활동지도법”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 진행된 청소년지도자 현장방문교육은 기관별 필요한 교육을 신청하고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인천YMCA, 바다의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하며 해당기관 소속 청소년지도자 뿐만 아니라 교육주제별 관있는 지역 청소년지도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교육장 소독·환기를 마치고 교육생간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를 위한 자리배치, 상시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자가진단표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현장방문교육 1차는 지난 1일 PPT 활용교육으로 진행되었고, 3차는 8월 이후 청소년 진로지도 교육법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가능한 청소년지도자 전문교육을 지속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