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산업단지 교통혼잡 해소 추진나서
인천시, 검단산업단지 교통혼잡 해소 추진나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7.10 00:57
  •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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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확장공사본격 착수
(인천=김정호기자)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를 확장하기 위한 공사의 착공식이 박남춘 인천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검단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열렸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김정호기자)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를 확장하기 위한 공사의 착공식이 박남춘 인천시장, 신동근 국회의원, 이재현 서구청장, 검단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열렸다.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확장공사는 총길이 2.94km에 기존 4차로를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67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4월 완공예정이나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원당대로의 검단산단교차로 → 안동포사거리 구간의 차량대수가 30,885대/일에서 83,505대/일로 52,620대/일 증가해도 평균 통행속도가 42.1km/h로 유지되고 서비스수준 또한‘D’에서‘C’로 향상되어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검단지역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동포사거리는 검단, 강화, 서구를 통행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검단산업단지를 통행하는 중·대형 물류수송 차량 등이 뒤섞여 출퇴근시간대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주민통행불편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주민과 입주기업 등에서 주변도로 확충을 요구하는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다.

검단지역은 검단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등 물류시설이 건설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급격하게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시는 검단지역에 1조 1,072억원을 투입하여 14개 도로개설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검단산업단지의 물류비용을 줄이고자 검단산업단지와 검단IC를 연결하는 도로는 2021년 상반기 조기개통 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민선7기 3주년 힘찬 출발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밝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인천시는 검단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검단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 등 인천서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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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충이 사랑모임~ 2020-07-14 09:15:48
아침부터 혈압올라~~~
보기실은 얼굴들~~ 이눔아~

내 돈~~. 내 돈~ 내 돈 내놔~~~~
내. 돈. 내놔~~ 이 눔아~~

알바 댓글 쓰지말고~~
시민들의 소환에 응해라.

김준태 2020-07-14 00:46:25
인천지하상가 문제가 더시급한 문제입니다
시장은 쓸데없는데 신경그만 쓰시고
지하상가 조례부터 원천적을 새로 검토
해주세요
우리임차인들이 막대한 손해를 끌어안아야 할 이유는 없지 안습니니까?
특별히 우리임차인들을 죽음으로 몰고갈 이유라도 있는지요?
어제 서울시장 장례식장에 다녀 오셨지요
인천시장도 남의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지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서울시장이 그만한일로 목숨까지 끊기야
했겠습니까?
잘아시지 않습니까?
지하상가 임차인들 뭘선택 할 런지 모릅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주시기 바람니다

비열한 인천시 2020-07-13 08:22:42
인천시는 지하상가조례개정 즉시 철회하라
평생 어렵게 모은 돈으로 매입한 상가를 아무런 보상도 없이 강탈하는 인천시와 박남춘시장은 그에 대한 댓가를 반드시 치룰 날이 올 것이다.
피해금액이 상당하므로 전액 보상하라.
수많은 피해자들이 통곡하는 소리를 외면하지 말아라.

지하상가 임차인도 인천시민이다 2020-07-13 00:36:34
인천 지하상가의 뒤집기 조례개정으로 상가 임대인과 그 가족의 경제 충격은 집안 파산 지경잊니다. 인천시의 무분별하고 파렴치한 행동으로 인한 피해는 왜 모르는 척 합니까? 지하상가 임대인은 마구 해도 돼는 노예가 아닌 세를 내고 있는 인천 시민입니다. 차별화 하지 마십시오. 약속을 지키던지 보상을 해 주어야 합니다. 권리와 피해 주장하는 시민을 고발 .체포로 협박하는 야비함은 버리고 최초 조례 법을 지키시오

박남충이 2020-07-12 14:39:35
시민이 보자고 면담 신청하면
넵하고 볼것이지
뭐뭐 이뻐서 칭찬해줄려고
그러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