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의정부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시행하는 사회적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 홀로 있는 암환자 및 만성질환 대상자의 건강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나 감염의 위험으로 대면이 어려워 직접방문사업 중단에 따른 건강취약계층의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의정부시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코로나19 극복과 관련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방문을 통한 방문보건사업이 아닌 비대면 건강모니터링과 함께 영양제 및 유산균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꾸러미를 택배서비스 등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꾸러미은 대상자별 건강에 필요한 건강꾸러미를 만들어 오는 7월 13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대상자의 만족도 향상과 함께 건강을 향상하기 하기 위함이다.
이에대해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방문건강관리가 필요한 건강취약계층개인별 맞춤형 건강꾸러미가 대상자의 건강향상과 함께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불안감 해소로 인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함께 건강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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