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초중등 에듀테크 기업 (주)아이스크림에듀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600명에게 교재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부터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리대지원부터 보육원 특식지원, 교육지원, 의료지원, 결식아동까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주)아이스크림에듀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보육의 시간이 많아져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아동을 위해 이번 교재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아이스크림에듀가 기부한 교재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100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에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소득아동을 위한 교재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이번 교재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어 교육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소진 지파운데이션 과장은 “저소득 아동을 위해 교재를 지원해 주신 (주)아이스크림에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있어 기업의 기부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기업으로서 다양한 기부를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대구 지역 초등생에게 신청을 받아 아이스크림 홈런을 무상 지원하기도 했으며,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홈런 온라인 돌봄학교’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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