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의회 이호건 시의원이 지난 10일 경기도상인연합회로 부터 경기도상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3,4,5,9동)은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안양남부시장 청년 도깨비 야시장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했으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소상공인의 자립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베이비부머 세대와 중장년층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안양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제정했으며,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제정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고자 이해 당사자간 한자리에 모여 합의점을 도출하는 민ㆍ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큰 효과를 거두어 왔으며,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의 분쟁을 타협점을 만들어 상생 발전하는 지역경제 정서를 도모하는 등 지역골목길과 상가 밀집지역을 위주로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했다.
이호건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보면 마음이 무겁고 아픔을 느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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