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남동구 관내 LH 임대단지 근무를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2020년도 LH 무지개 돌봄사원(주택관리보조) 채용 접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LH는 전국적으로 2천700명의 돌봄사원을 모집, LH 임대주택에서 주택관리 보조와 가사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무기간은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로 월평균 89만 원 상당의 급여가 지급된다.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남동구 관내 LH 임대단지 채용 접수 진행을 맡아 코로나19 감염 대비 방역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접수를 무사히 마쳤다.
남동구지회 이창순 지회장은 “이번 LH 무지개 돌봄사원 채용을 비롯해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어르신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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