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감 콘서트‘K-Clapop’개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감 콘서트‘K-Clapop’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7.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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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콜라보레이션 ‘K-Clapop
장르가 다른 두 음악의 이색적인 만남
코로나19로 지친 인천교육가족을 위한 ‘슬기로운 문화생활’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공감 콘서트 ‘K-Clapop’〉을 오는 7월 17일 오후 3시 싸리재홀 무대에 기획공연으로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가요, 팝송, 뮤지컬음악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가수 허각은 <나를 잊지 말아요>, <언제나> 등 감미로운 발라드 곡을 부르고 성악가 김순영은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아름다운 나라> 등을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상주단체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강남스타일> <봄날> 등 대중음악을 클래식 형식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는 등 색다른 선율과 다양한 레파토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채한덕 관장은 “인천교육가족 모두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에 위로를 받고 감동과 힐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객석을 90석으로 축소·운영한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교육가족을 위하여 온라인(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으로도 생중계 할 예정이므로 인천교육가족은 물론 일반시민도 감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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