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의정부시 신곡1동 자생단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도로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신곡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관내 자생단체들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역시 단체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인도변 펜스, 청룡·하늘빛어린이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강화된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 대해서도 매일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출입문, 의자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의 수시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사를 이용하는 직원 및 민원인 모두에 대한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철저한 방문일지 작성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대해 전정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힘쓰시는 자생단체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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