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통합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대출 권수 확대 운영
인천 통합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대출 권수 확대 운영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7.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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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천 시민과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통합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대출 권수를 월 10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한 권당 대출 인원 수 제한이 없어 인기도서도 예약 없이 여러 명이 동시에 대출이 가능하며, 매달 신간 도서가 업데이트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비대면 회원 인증 시스템을 통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북구,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서구, 계양, 연수) 및 평생학습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대출하면 된다.

현재 구독형과 소장형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월 10권, 소장형 전자책은 1회 최대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5일이다. 단 구독형 전자책의 경우 예산 소진 시 서비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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