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달빛 화재 감시단원 표창장 수여
인천공단소방서, 달빛 화재 감시단원 표창장 수여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0.07.25 0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빛 화재 감시단원 표창장 수여식. 사진제공=공단소방서

(인천=임영화기자)인천공단소방서는 24일 2층 서장실에서 화재현장 초기 소화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달빛 화재 감시단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을 수여한 달빛화재감시단원 ㈜캡스 최광호 대원은 지난 10일 새벽 5시에 발생한 남동구 고잔동 알루미늄성형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

이에 119화재신고 및 순찰차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하고, 공장 근로자를 외부로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방지했다.

달빛 화재감시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인천택시운송조합, ㈜경남주택관리, ㈜남동위생공사, ㈜ADT캡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야간 취약시간대 인천 전 지역에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화재감시단이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용기 있게 화재에 대처해준 최광호 달빛화재 감시단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달빛 화재감시단과 유기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화재를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