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중복 맞이 특식 및 피서용품 지원 “여름이 닭”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중복 맞이 특식 및 피서용품 지원 “여름이 닭”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0.07.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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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3일(목) 중복 맞이 특식 및 피서용품 지원 “여름이 닭”을 진행하였다.(사진=평택복지재단)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3일(목) 중복 맞이 특식 및 피서용품 지원 “여름이 닭”을 진행하였다.(사진=평택복지재단)

(평택=이응복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3일(목) 중복 맞이 특식 및 피서용품 지원 “여름이 닭”을 진행하였다.

“여름이 닭” 은 중복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고자 평택 관내 행정복지센터 대상자 추천을 통해 진행된 나눔 행사로 삼계탕, 닭강정, 젓갈로 구성된 특식과 피서용품인 여름내의와 이불을 장애인 35가정에 전달하였다.

나능이능이버섯백숙(삼계탕),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삼계탕), 델리퀸(삼계탕), 삼성자판기(캔콜라), 심가네김치삼겹살(삼계탕), 새힘푸드(젓갈), 평택도시공사(여름내의, 평택사랑상품권)의 후원과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봉사동아리 “나눔”의 재능기부로 중복 맞이 특식을 구성하여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중복맞이 특식 및 피서용품을 받은 ‘조OO’ 은 “멀리까지 찾아와 주시고, 비도 많이 오는데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따듯한 보양식 먹으며 지친 여름을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더운 여름철 장애인들에게 이번 중복 맞이 특식 나눔으로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한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지역사회 업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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