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조피볼락 146만마리 방류
인천 옹진군, 조피볼락 146만마리 방류
  • 김만수 기자
  • 승인 2020.08.0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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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종자 방류로 어업생산력 증대 및 어업인 소득향상 도모
옹진군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약 146만마리를 방류했다.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약 146만마리를 방류했다.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김만수기자)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덕적·자월, 북도, 영흥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약 146만마리(덕적 46만, 자월 47만, 북도 25만, 영흥 26만)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은 종자생산업체의 불량 종자 반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 및 자가 생산 확인을 완료하였으며, 인천시 수산자원역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바이러스병 등 병원체가 불검출된 건강한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우럭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심 10 ~ 100m인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하고, 일반적인 어류와 달리 체내수정을 통하여 새끼를 낳는 대표적인 태생 어종으로 방류 후 2년이 지나면 약 30cm 이상 성장해 관내 어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달 중 백령·대청 연안해역에 약 69만마리(백령 26만, 대청 43만)의 조피볼락 종자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조피볼락은 대청도에서 가장 많이 잡는 어종이면서 금어기가 지정되지 않은 어종인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업인 스스로 불법어업 근절에 앞장서고, 어장과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한 어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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