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여주세종문화재단이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1일(금)부터 10월 16일(금)까지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 금요일 세종국악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모두 20명을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내 이름 한글 문자도>, <우리 마을 이름 한글 문자도> 두 가지를 주제로 한 민화 작품을 만들어 보고 <문배, 세화, 민화>를 주제로 한 민화 이론 특강이 진행되며 완성된 민화 작품을 바탕으로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해성 문화예술팀장은 “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여주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기 바란다.” 며 “문화예술활동과 민화에 관심 있는 여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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