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의료진 여러분, 파이팅!
(인천=김정호기자)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범국민적 SNS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정보적 접근이 어려워서 동참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중심으로 그들의 가족, 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의 정성스러운 손편지(총 62명)를 책으로 엮어 위문품과 함께 인천 관내 선별진료소 6개소(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뉴성민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시의료원)에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수개월째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편지에는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간절한 바람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응원 편지를 받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6곳(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뉴성민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시의료원)의 관계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격려는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준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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