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참사랑병원 부설 햇살데이케어센터가 지난 3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햇살데이케어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낮 동안 보살펴 드리고 저녁에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장기요양 서비스이다
특히 오랜 기간 노인 및 치매를 진료해온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탄생한 데이케어센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참사랑병원과 전문의료인력이 함께하여 보다 전문적인 인지지능 검사는 물론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과 노인 / 치매 정신건강 전문의와 전문간호사가 전담 운영한다.
또한 햇살데이케어센터만의 프로그램(햇살프로그램(TNTN))인 ‘튼튼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두어 몸튼튼(신체재활), 뇌튼튼(인지재활). 건강튼튼(만성질환관리). 영양튼튼(식/간식관리), 가족튼튼(가족관리) 총 다섯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및 가족의 맞춤 케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참사랑병원 부설 햇살데이케어센터 조정란 센터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존엄한 삶을 지켜드린다는 운영방침 아래 주야간보호 / 방문간호 / 치매전담실을 운영하며 케어 그리고 회복까지 성인과 다른 차별화된 어르신 맞춤 케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햇살데이케어센터는 인천참사랑병원 신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입소관련 상담 및 문의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참사랑병원은 치매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 프로그램 인천시장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킬리안정서행동연구소를 통해 공공기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우수병원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