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코로나19 중단된 청소년배움터(문화강좌)를 온라인 강의로 재운영하였다.
ZOOM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혹시나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구글 클래스룸에 녹화본을 게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 강의를 시작한지 2주차인 현재, 희망하는 청소년에 한해 대면과 비대면강의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최중호)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청소년배움터(문화강좌)를 온라인으로 재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었다. 어찌 보면 코로나가 만들어준 환경 때문에 새로운 청소년 문화와 시대가 시작되어 새롭고 흥미롭다. 또한, 청소년에게 보다 많은 배움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
온라인 문화강좌를 수강한 학생 박00은 “온라인으로나마 수업을 오랜만에 들으니까 신기하고 친구들도 오랜만에 봐서 재밌었다. 온라인으로 하는 것도 재밌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YFC/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온라인 비대면 축제인 ‘서정 집에서 놀GO, 먹GO’를 오는 8월14일(금)에 진행으로 유투브 스트리밍을 활용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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