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0.08.0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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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은 7일 오후,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있다. 사진제공=신동근 의원실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은 7일 오후,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신 의원은 참배에 앞서 국립묘지 방명록에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특별법을 개정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날 신 의원은 7일 오전, 전북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매년 1만여 명에 달하는 전북의 청년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전북형 디지털·그린 뉴딜사업, 새만금 기반시설 구축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북발전 사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북은 제가 초·중·고 청소년기를 보낸 제2의 고향”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진행될 공공기관 2차 이전 과정에서 전북에 더 많은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지도록 적극 역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고 새겨 민주주의를 위해 힘쓰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책임 있는 민주당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진보개혁을 담당할 민주당 왼쪽 미드필더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최고위원에 출마한 신동근 후보는 전북 전주 팔복초등학교와 완산중학교, 전북기계고등학교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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