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골목 골목 모든 길이 배움으로 통하는 학습도시 미추홀’을 비전으로 역사문화 학습도시로 가는 5개 추진전략과 18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또 주민 요구와 의식 조사 설문조사 결과 등을 공유해 앞으로 미추홀구 평생학습도시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해 2021~2025년 평생학습도시 비전과 전략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금까지 해 온 평생학습도시 관련 사업들과 연구용역에서 나온 결과를 통해 최종 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향후 미추홀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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