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지역복지현장솔루션 교육 공모결과 최종 지원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 7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분야 심화교육 공모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라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심도 있는 회의와 연구 끝에, 알코올과 정신질환을 동반한 안전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정착 방안을 교육주제로 선정하고, 공모전에 참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문가들의 심사결과 동두천시를 비롯한 6곳의 자치단체가 교육대상 선정되었고, 오는 10월 중독분야의 전문가가 동두천시에 파견되어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향후 전문 교육을 통해 우리시 통합사례관리 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업무 관련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역량강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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