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학생 대상 정서 관리 프로그램 지원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위(Wee)센터는 8월 11일부터 6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행복 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을 운영한다거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활동 및 성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집 인원을 축소해 관내 중·고등학생 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바전문 커피 바리스타(이서인 강사)를 초빙하여 커피에 대한 기초지식과 다양한 커피 도구를 이용한 추출, 나만의 카페 메뉴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생활교육과 홍호석 과장은 “행복 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삶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얻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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