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계양구는 둑실2지구’와 ‘갈현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둑실2지구 현장사무소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간, ‘갈현1지구’는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해당 지역 토지 경계협의를 위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구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설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을 한다.
또한,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해 제작한 도면을 이용하여 상세한 경계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소유자 간 분쟁을 예방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수치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짐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둑실2지구․갈현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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