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수해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이웃사랑의 후원금 기탁
여주시 가남읍 수해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이웃사랑의 후원금 기탁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0.08.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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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유형수기자)가남읍행정복지센터가 가남읍 주민 최만호씨(심석1리 거주)와 사위 박창수씨(삼군리 거주)가 수해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만호 씨는 “방송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보고 안타까움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장마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지원이 필요한 수해가구의 복구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준 가남읍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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