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12일에 걸쳐 학생자치 지구별 네트워크 모임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는 남동, 연수, 논현 총 3개 지구 86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구별 네트워크 모임에서는 학교당 200만 원씩 지원된 공약 이행비 집행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수용하고 고민하여 계획을 세웠다.
3차 네트워크 모임은 18일에 예정돼 있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예산을 계획하고 집행하여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