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 검암경서동(동장 김준회)은 주민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재능이나 노하우를 나누고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의 강좌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두의 강좌 원데이클래스’는 검암경서 모두의 마을배움터에서 추진하는 강좌로 주민 스스로가 강사가 되어 공동체와 재능을 나누는 주민주도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카페 행복정거장에서 열린 막걸리 만들기 강좌를 시작으로, 직장인밴드 이야기, 인형극, 반찬 만들기 등 6개의 기획강좌가 구상돼 있다.
아울러 주민의 재능이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낼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할 주민 강사를 모집해 추가 강좌도 열 예정이다.
검암경서동 주민이면 누구나 강좌에 참여하거나, 주민 강사로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플러스 모두의마을배움터에 친구등록을 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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