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산수식당,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동두천시 소요동 산수식당,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0.08.1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시 소요동의 착한식당인 산수식당은 지난 13일 홀몸어르신 7분에게 밑반찬 5종 세트와 두유, 쿠키를 전달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소요동의 착한식당인 산수식당은 지난 13일 홀몸어르신 7분에게 밑반찬 5종 세트와 두유, 쿠키를 전달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소요동의 착한식당인 산수식당은 지난 13일 홀몸어르신 7분에게 밑반찬 5종 세트와 두유, 쿠키를 전달했다. 

이날 산수식당 조현순 대표는 길어지는 장마로 인해 지치고 힘드신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메추리알조림, 어묵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이를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산수식당 조현순 대표는 “코로나19에 장마까지 겹쳐, 덥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정성껏 만든 밑반찬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기덕 소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산수식당 조현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해수 기자
김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kimhs8488@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